일기

오늘은 정신이 맑은 날이었다.
어제 밤 7시부터 지금 밤9시까지, 오로지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느낌이었다.

내일이 두렵다. 정신이 굳어서 업무적으로나 언행으로나 실수를 하지 않을까.

15년간 무의식적으로 이 현상이 내게 필연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 굴레에서 벚어날 수 없는 것인가.

언제나 정신이 맑았으면 좋겠다. 걱정과 잡념에 사로잡혀 현재를 망각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아가고싶다.

자주 단전호흡하면서 깨어 있을 수 있도록 자주 기도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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